9월 22일 동경교에서는 교내 스피치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스피치대회를 실시하기 약 한달전부터 각 클래서는 학생들이 스피치원고를 작성하고, 클래서에서 발표를 하여 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내용의 스피치를 선발하여 대표를 뽑았습니다.
대표자가 된 학생은 클래스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긴장감과 자부심에 담임선생님들과 열심히 연습을 하였답니다. 수업 끝나고, 토요일에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만나 열심히 연습!!!
그렇게 해서 모인 스피커가 26명!!
내용도 가지각색으로 일본에서의 색다른 경험담부터 남여간의 문제를 다른 소재, 국제문제에 관한 소재등등..
스피치 내용을 들으니 모두가 동감이 가는 내용이었고, 경험담과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꼭 감동을 전달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스피치 심사원은 교장선생님, 사무국장님, 주임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진과 각 클래스를 대표하여 나온 학생 심사원으로 구성되어 아~주 공정하게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스피치 우수작은...
1위가 B형 남자는 나쁜남자가 아니다!
2위는 아이즈찌문화(맞장구문화)
3위는 사람에게 상냥한 마을  이었답니다.

그리고 특별 선생님 추천상으로 [목표가 있니?], 특별 학생 추천상으로 [히모노온나(干物女)]였답니다.
이번 스피치대회에서 각 클래스별 단합이 굉장히 눈에 띄었습니다. 그만큼 클래스 모두의 힘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발표한다는 느낌으로 학생들이 이번 스피치 대회를 준비해서이지 않을까요?

스피치 내용을 듣고 함께 준비하신 선생님들도 모두 감명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이것이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겠죠!! ^^